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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비폭력대화

by janne choi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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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셜 B. 로젠버그] 번영 [캐서린 한] 출판 [한국NVC센터] 출간 [2017.11.25.]


▶ 저자소개 

마셜 B. 로젠버그 (Marshall B. Roseburg)는 국제적 평화단체인 CNVC (The Center For Nonviolent Communication)의 설립자이자 교육책임자이다. 1934년 미국에서 태어나 1961년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 학교통합 프로젝트에서 "중재와 의사소통 방법"을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비폭력화 NVC (Nonviolent Communication) 교육을 시작했다. 그가 1984년 설립한 CNVC는 전 세계에서 교육자, 의료종사자, 수감자, 교정 당국,
그리고 수많은 개인과 가족들에게 NVC의 실천을 지원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있다. 저자는 비폭력
대화법으로 "관찰-느낌-욕구-부탁"의 4단계로 구성된 모델을 제시한다.

▶사람들이 판단 들어가지 않은 말로 대화할 수 있다면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가 피어날 것이다. (본문중)
그래서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현재 필요한 실천을 제시하고 있다.

▶NVC(Nonviolent Communication)는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대화 방법
이다. NVC를 익히면 습관적이고 자동으로 반응하는 대신 자신이 무엇을 관찰하고 느끼고 원하는가를 의식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솔직하고 명확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본문중)

▶NVC 대화 모델의 네 가지 요소
1. 관찰 [나에게 유익하든 그렇지 않든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관찰한다]
2. 느낌 [그 행동을 보았을 때 어떻게 느끼는가를 말한다]
3. 욕구 [자신의 느낌이 내면의 어떤 욕구와 연결되는지 찾아낸다]
4. 부탁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표현한다.] (본문중)

위의 네 가지 요소들은 갖추고 나서 공감의 바탕 위에 자기감정을 타인에서 미루지 않고 내 마음 그대로를 숨김없이
표현할 수 있으며, 타인의 말의 진정성을 알아차리고 그 말을 공감해 줄 수 있다면 우리들은 타인과의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며 갈등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비폭력적인 대화의 목적은 '솔직함과 공감에 바탕을 두어야 하고 그 바탕을
통해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모든 사람의 욕구가 충족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 연민에 대한 두 가지 의문
첫째, 무엇 때문에 우리의 본성인 연민으로부터 멀어져 서로 폭력적,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을까?
둘째, 이와 달리 어떤 사람들은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 연민의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

연민에 머무를 수 있는 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우리가 쓰는 언어이다.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민이 우러날 수 있는 대화 방법의 접근이 "연민의 대화" "비폭력 대화 (NVC)"이다. (본문중)
그래서, 연민을 방해하는 대화에는 도덕적 판단과 비교하기, 책임 부정하기가 있다. 
우리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행동들과 그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도덕주의적 판단으로 하게 된다.
이렇듯, 사람을 판단하는 행위들로 인해 폭력을 일으키게 된다. 폭력의 뿌리에는 갈등의 원인을 타인에게 전가하려는
생각들을 갖고 있다. 비교 또한 판단의 한 형태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고통에 빠진다. 우리가 흔히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이 말을 선택을 인정하는 말로 바꿀 수 있다. 자기 행동들과 느낌 대한 책을 깨닫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들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가? 우리는 타인에게 억지로 무엇인가를 강요할 수 없지 않을까?

▶ 평가가 들어가지 않은" 관찰"은 인간 지성의 최고 형태이다. (본문중)

인간 지성의 최고의 형태는 평가가 들어가지 않은 관찰일 것이다.
관찰한 내용을 평가해 버린다면 듣는 사람은 그것을 비판으로 받아들일 것이고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한 저항감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덮일 것이다. NVC 의 첫 번째 요소는 평가와 관찰은 분리하는것 부처의 시작일 것이다.

▶ 비폭력 대화의 목적은 솔직함과 공감에 바탕을 둔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결국에는 모든 사람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하는 것이다. (본문중)

우리는 자신의 감정들 중 분노할 때 흔하게 드러나는 감정들이 우울증과 화병이다. 라셨기 말한 새로운 가치관에 
따르면 이 분노를 자기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원인을 알게 된다면 분노까지 즐기는 경지에 이른다. 분노의 
감정은 채워지지 않는 욕구의 표현이자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기에 있는 그대로 느끼고 정확히 바로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이런 것 처처럼 비폭력 대화의 핵심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분노 그리고 욕구를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의 솔직한 느낌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본문중)

NVC의 첫 번째 요소는 평가와 관찰을 분리하는 것이다. 두 번째 요소는 우리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다. 
느낌을 감추려 하거나 옳지 않은 표현으로 얘기하는 것은 우리들의 느낌을 이해받기보다는 비판으로 들릴 가능성이
크기에 느낌을 표현하는 어휘력을 키운다면 관계 형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느낌을 표현하는 관계에서만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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